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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프리시즌 평가전서 골대와 충돌해 광대뼈 ‘골절’ 부상…안면 ‘보호’ 마스크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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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에 부딪혀 쓰러진 이재성. 사진 |  마인츠 SNS

골대에 부딪혀 쓰러진 이재성. 사진 | 마인츠 SNS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축구대표팀 홍명보호 ‘살림꾼’ 이재성(33·마인츠)이 프리시즌 광대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재성의 소속팀 마인츠는 2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이재성이 금요일 평가전에서 골대 기둥과 충돌한 후 광대뼈 이중 골절 부상을 입었다. 나머지 훈련 캠프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빠른 회복을 빈다’고 발표했다.

독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재성은 지난 25일 오스트리아 3부리그 소속 지키르헨과 평가전 후반전에 슛을 시도하다 골대와 충돌했다. 크로스를 슛으로 연결하기 위해 쇄도했는데, 미처 골대를 피하지 못했다.

당시 이재성은 큰 부상으로 생각하지 않아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고, 경기 이후 검사 결과 광대뼈 골절 소견을 받았다. 다만 수술대에 오르지는 않고 회복에 전념한 뒤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한 채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성은 이번시즌에 처음으로 유럽대항전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콘퍼런스리그(UECL)에 출전한다. 마인츠는 내달 19일 디나모 드레스덴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을 통해 새 시즌의 문을 연다. 분데스리가 개막전은 24일 쾰른과의 맞대결이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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