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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 장치 이상" 美 덴버공항서 승객 150여명 비상 슬라이드로 대피

뉴시스 박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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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 직전 '펑' 소리 후 브레이크 화재…승객 150여 명 슬라이드로 대피, 1명 경상
[덴버( 미 콜로라도주)= AP/뉴시스] 27일(현지 시간) AP통신, CNN에 따르면 미 연방항공청(FAA)은 이날 오후 1시12분 출발 예정이었던 아메리칸항공 3023편이 이륙 직전 "착륙 장치 관련 이상 가능성"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해당 여객기는 마이애미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보잉 737 MAX 8 기종이었다. 사진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국제공항의 모습. 2025. 07.28.

[덴버( 미 콜로라도주)= AP/뉴시스] 27일(현지 시간) AP통신, CNN에 따르면 미 연방항공청(FAA)은 이날 오후 1시12분 출발 예정이었던 아메리칸항공 3023편이 이륙 직전 "착륙 장치 관련 이상 가능성"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해당 여객기는 마이애미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보잉 737 MAX 8 기종이었다. 사진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국제공항의 모습. 2025. 07.28.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미국 덴버국제공항의 아메리칸항공 여객기의 착륙 장치에 이상이 발생해 승객 150여 명이 활주로에서 긴급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현지 시간) AP통신, CNN에 따르면 미 연방항공청(FAA)은 이날 오후 1시12분 출발 예정이었던 아메리칸항공 3023편이 이륙 직전 "착륙 장치 관련 이상 가능성"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해당 여객기는 마이애미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보잉 737 MAX 8 기종이었다.

현지 언론에 공개된 영상에는 승객들이 비행기 앞쪽에 설치된 팽창식 슬라이드를 통해 짐과 어린 아이를 안고 미끄러져 내려오는 모습이 담겼다. 승객들은 이후 버스를 타고 공항 터미널로 이동했다. 이번 사고로 1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아메리칸항공은 "타이어 파열과 제동 중 감속이 겹치면서 브레이크에 불이 붙었고, 덴버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승객과 승무원이 무사히 하차했으며, 항공기는 정비팀에 의해 점검을 받고 있다"며 "승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FAA는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사고로 덴버공항에서는 총 240개의 항공편이 지연됐다. 항공사는 승객을 대상으로 이날 중 대체 항공편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유사한 여객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3월에도 아메리칸항공 여객기 엔진에 불이 나 승객들이 날개 위로 올라 대피했으며, 4월에는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가 이륙 도중 동물을 치어 불꽃이 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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