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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이재성, 광대뼈 이중 골절 부상→팀 훈련 제외..."친선경기 도중 골대 충돌"

포포투 송청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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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인츠

사진=마인츠


[포포투=송청용]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FSV 마인츠의 주전 미드필더 이재성이 부상을 당했다.

마인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재성이 광대뼈 두 군데가 부러지는 이중 골절 부상을 입었다. 이재성은 SV 지베르크와의 친선경기 도중 골대를 향해 돌진하다가 골포스트와 충돌하며 부상을 당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서 "이재성은 남은 전지훈련 기간 동안 개인 훈련을 소화하게 되며, 화요일 오후 2시(현지시간) 잘츠부르크 인근 한스-루트비히 경기장에서 열리는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친선경기에도 결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독일로 복귀한 이후 이재성에게 얼굴에 맞춘 특수 보호 마스크가 제공될 예정이며, 이를 착용한 뒤 팀 훈련에 복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타까운 소식이다. 더욱이 현재 코리안리거 중 기대감이 가장 큰 선수이기 때문. 이재성은 다른 코리안리거들이 소속팀에서 입지 불안으로 인해 연일 이적설이 터지고 있는 가운데 소속팀 마인츠에서 확고한 입지를 자랑했다.


실제로 지난 시즌 공식전 34경기 출전해 7골 7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마인츠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승점 52점(14승 10무 10패)으로 6위를 차지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아울러 유럽 대항전 진출권도 확보했다.

한편 이재성이 속한 마인츠는 다가오는 29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팰리스와, 다음달 9일 프랑스 리그앙의 RC 스트라스부르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재성과 함께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마인츠 입장에서도 오늘날 그의 부상은 뼈아프다.

#포포투 코리안리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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