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광주·전남, 경기와 충남, 경남 등 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도 소속 토목직 공무원 19명을 파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에 파견하는 도 공무원은 수해 피해 조사 경험이 있는 인력으로 구성했다.
파견 공무원들은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7일간 수해 피해 지역에서 도로, 하천 및 소하천 등 공공시설의 분야별 피해 현황을 조사한다.
강원도, 타 시도 수해 복구 지원 |
이번에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에 파견하는 도 공무원은 수해 피해 조사 경험이 있는 인력으로 구성했다.
파견 공무원들은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7일간 수해 피해 지역에서 도로, 하천 및 소하천 등 공공시설의 분야별 피해 현황을 조사한다.
도의 이번 결정은 호우 피해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과 수해 복구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다.
앞서 도는 지난 22일 경기 가평군에 도에서 보유한 응급 복구 중장비와 재해구호물자, 전력 복구 및 방역 차량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쳤다.
김진태 지사는 "도에서도 과거 수해 피해가 많이 발생해 그 아픔을 잘 알고 있다"며 "수해 피해를 본 타 시도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생업 복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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