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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전한길 등 보수 유튜브 출연…김문수 "확정된 것 없어"

뉴스1 박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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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제작에 참여한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21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영화 관람을 마친 후 취재진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5.2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제작에 참여한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21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영화 관람을 마친 후 취재진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5.2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나선 장동혁 의원이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등 보수 유튜버들이 진행하는 토론 방송에 출연한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해당 토론에 조만간 출연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면서도, 출연 여부를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 의원 측 관계자는 27일 뉴스1과 통화에서 "어디라도 국민들과 당원들에게 의견을 말할 기회가 있으면 나가서 이야기할 것"이라며 "당 개혁을 어떻게 이끌어갈지에 대해 오는 31일 방송에서도 적극적으로 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방송은 전 씨를 비롯해 고성국, 성창경, 강용석 등 보수 유튜버들이 함께 당대표 후보자에게 질의하고 각자 채널로 생중계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 전 장관 측은 "출연 요청이 와서 접수한 것일 뿐이지 출연 여부를 검토조차 하지 않았다"며 "기존에 알려진 대로 오는 29일 출연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다만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하지 않았기 때문에 확정된 것은 없다"고 긍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김 전 장관과 장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에 반대해 온 대표적인 '반탄파' 주자들이다.

반탄파 주자들이 최근 입당으로 당내 반발을 불러일으킨 전 씨 유튜브에 나갈 경우 논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재 당내에서는 전 씨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 중이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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