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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39도 찜통…휴가철은 극한 '폭염 또는 폭우'

연합뉴스TV 김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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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대부분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은 최고 39도까지 올랐습니다.

이번 주에도 폭염이 누그러지지 않고 찜통 더위가 이어질 거란 예보인데요.

자세한 더위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오늘도 전국적으로 극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오후 2시를 기준으로 낮 기온이 36.7도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에서는 낮 기온이 39.0도까지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뜨겁습니다.


경기 파주와 강원 강릉, 서울 구로구 등에서도 최고기온이 38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전국 98% 구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서울과 대전, 광주와 대구 등 전국 156곳에는 폭염 경보가, 강원 평창과 제주 등 24곳은 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폭염은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27일)도 서울의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겠고, 대전 36도, 광주와 대구에서도 35도를 보이겠습니다.

주 중반까지도 35도 안팎의 극한 폭염이 계속되겠고, 후반에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지만 폭염특보는 유지되겠습니다.

낮의 열기가 밤까지 이어지며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도 나날이 기세를 올리겠습니다.

이번 주는 한반도 남쪽에서 북상 중인 태풍과 열대저압부 등으로 날씨 변동성이 크겠습니다.

기상청은 온열질환에 주의하고 날씨 예보를 참고해 여름철 재난에 꾸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이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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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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