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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C 이적설' 손흥민, 두 경기 연속 침묵... 양민혁은 '토트넘 비공식 데뷔전' 소화→인상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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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주엽 기자 =손흥민이 프리시즌 두 경기 연속해 침묵했다. 반면 양민혁은 토트넘 홋스퍼 비공식 데뷔전에서 인상을 남겼다.

토트넘은 26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홋스퍼 웨이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잉글리쉬 풋볼리그 리그 원(3부 리그)의 위컴 원더러스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 반전이 필요했다. 지난 19일 열린 레딩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부진했기 때문. 손흥민은 해당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투입됐지만 단 한 차례의 슈팅만을 기록했고, 패스 성공률은 64%(9/14)에 그쳤다.

위컴전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출격한 손흥민. 그러나 두 경기 연속해 침묵했다. 좌측면 공격수로 나서 고군분투했으나 이렇다 할 활약을 선보이지는 못했다. 후반 32분 교체되기 전까지 3번 중 1번의 슈팅만을 유효 슈팅으로 연결했고, 드리블 성공률도 50%(1/2)로 저조했다. 이에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팀 내 4번째로 낮은 평점인 6.7점을 메겼다.


한편, 토트넘은 26일에만 두 번의 친선 경기가 계획되어 있었는데 양민혁은 위컴과의 경기가 아닌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 소집되었다. 오후 11시 영국 루턴에 위치한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프리시즌 경기에서 토트넘은 루턴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양민혁은 이날 벤치에서 출발했다. 그러던 후반 33분 교체 투입되며 비공식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15분 남짓의 시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 양민혁은 번뜩이는 움직임을 토대로 루턴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기록도 준수했다. 83%(5/6)의 패스 성공률, 100%(2/2)의 태클 성공률을 기록했다. 프랭크 감독 앞에서 인상을 남긴 양민혁이 프리시즌 기간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부여받으며 1군 도약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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