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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리내집' 5차 입주자 모집…485가구 공급

뉴스1 윤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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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신천·청담 등 6개 단지서 공급…전세금 3.3억~7.7억 원

신혼부부·예비부부 대상…출산시 거주연장·장기전세 이주 지원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 단지에서 신혼부부가 입주할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을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공동취재) /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 단지에서 신혼부부가 입주할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을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공동취재) /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신혼부부용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의 제5차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

서울시는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의 제5차 입주자 모집을 28일 공고하고, 다음 달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전역 6개 단지에서 총 485가구가 공급되며, 강서구 마곡동·송파구 신천동·강남구 청담동 등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의 단지들이 포함됐다.

공급 면적은 전용 43㎡부터 84㎡까지 다양하며, 전세금은 3억 3000만 원(동작구 힐스테이트 장승배기역 44㎡)에서 최대 7억 7000만 원(강남구 청담르엘 49㎡) 수준이다.

공급량이 가장 많은 단지는 강서구 마곡동 '마곡엠밸리17단지'로, 총 196가구가 공급된다. 5호선 송정역과 마곡역 사이에 있고 공항철도도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송파구 신천동 '잠실래미안아이파크'는 175가구가 공급된다. 8호선 몽촌토성역 인근에 있어 올림픽공원, 한강공원 등과 가까운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동작구, 강동구, 강남구 등에서 입주자 모집이 동시에 진행된다.

혼인신고 후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입주 전까지 혼인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가 지원 대상이다.

부부 모두 최근 5년 이내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예비 신혼부부의 혼인 증명 기한은 기존 '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서 '입주일 전까지'로 완화됐다.


한편 서울시는 다음 달 주거형 오피스텔 등 비(非)아파트형 '미리내집 연계형 매입임대주택' 100가구 이상을 신규 공급할 예정이다.

입주 중 자녀를 출산할 경우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고, 이후 장기전세주택으로의 우선 이주 기회도 제공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규제철폐·공공지원 등을 통해 재개발·재건축에 속도를 높여 미리내집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rra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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