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SBS 언론사 이미지

배준호 '장군' 황희찬 '멍군'…프리시즌 코리안더비 무승부

SBS 이정찬 기자
원문보기

▲ 스토크시티의 배준호가 울버햄튼의 안드레와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축구대표팀의 배준호(스토크시티)와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시즌 '코리안 더비'에서 나란히 득점포를 터트렸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스토크시티와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은 영국 스토크온트렌트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프리시즌 맞대결에서 1대1로 비겼습니다.

비록 출전 시간이 서로 달라 그라운드에서 마주 서지는 못했지만 한국인 선수 둘이 각각 소속팀의 득점을 책임졌습니다.

스토크시티의 배준호는 선발로 나서 후반 15분까지 60분을 뛰었습니다.

특히 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서 만호프의 터닝슛을 골문 앞에 있던 배준호가 감각적인 힐킥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배준호가 교체된 직후 곧바로 신입 공격수 페르 로페스와 교체로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습니다.


그리고 후반 30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마무리했습니다.

오른발로 찬 페널티킥이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자기 앞에 떨어진 공을 다시 오른발로 차넣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재명 호남 애정
    이재명 호남 애정
  2. 2김아랑 은퇴
    김아랑 은퇴
  3. 3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4. 4프로농구 정관장 가스공사
    프로농구 정관장 가스공사
  5. 5우크라 유조선 공습
    우크라 유조선 공습

SBS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