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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찜통 폭염 이어져…제주·남해안 강한 너울

연합뉴스TV 노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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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극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덥겠는데요.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도 35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밤에는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8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기온도 보시면, 서울 31.9도, 강릉 33.9도로 벌써 30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뜨거운 남동풍이 불어 들면서, 서쪽 지역의 폭염이 심하겠습니다.

낮 기온 보시면, 서울 37도까지 올라 어제만큼이나 덥겠고요.

대전과 전주도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현재 제주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최대 30mm가량이 내리겠고요.

초속 15m 안팎의 강풍도 동반되겠습니다.


당분간 제주와 남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현재 제주와 남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최고 4.5m로 매우 높게 일겠는데요.

여름철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볕을 가려주는 구름의 양이 적어서, 강한 볕이 그대로 내리쬐겠고요.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겠습니다.

다음 주 후반부터는 기온이 다소 내려갑니다.

다만 여전히 폭염특보는 유지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전세영 기상캐스터)

#날씨 #기상 #비 #너울 #폭염 #여름 #자외선 #태풍 #무더위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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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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