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속적인 스토킹 피해를 호소하며 경찰에 안전조치를 받던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린 채 숨졌습니다.
경찰은 유력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건 사고, 윤솔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의정부시의 노인보호센터.
지속적인 스토킹 피해를 호소하며 경찰에 안전조치를 받던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린 채 숨졌습니다.
경찰은 유력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건 사고, 윤솔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의정부시의 노인보호센터.
이곳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던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된 건 어제(26일) 오후 5시 10분쯤입니다.
피해자는 혼자 근무하다 동료에게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앞서 피해자는 경찰에 스토킹 피해를 신고하고 스마트 워치를 지급 받는 등 안전조치를 받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로 전 직장 동료 A씨를 특정하고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해 말 센터를 그만 둔 뒤 피해자에게 문자를 보내거나 집을 찾아가고 벨을 누르는 등 행위를 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20일 한 차례 체포됐다 풀려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밤 사이 화재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0시 10분쯤, 경기 수원시의 3층 짜리 모델하우스 건물에서 큰 불이 나 한때 대응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2시간 반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보다 앞선 시각, 충남 태안군 신진항에 정박 중이던 32톤급 어선에서 불이 나 배 다섯 척이 전소됐습니다.
서울 도심에서는 싱크홀이 발견됐습니다.
오후 9시 49분쯤 중구 한국은행 앞 사거리에서 을지로입구역으로 향하는 남대문로 1차로에 지름 50㎝ 규모의 땅꺼짐이 나타나, 복구 작업이 벌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
[영상취재 장동우 이승욱]
[영상편집 김도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윤솔(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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