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
[헤럴드경제=박종일 기자]서울시에서 또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서울시 한 간부가 부하 직원에 대해 갑질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직원들 사이에서도 비판이 일고 있다.
서울시 블라인드에는 ‘인사과에서 오늘 파견 동의 공문 기안했는데 그 안에 간부님 존함 석자가 떡하니 있네?‘라고 적었다.
또 ‘**합격증이 **, **면허증이군요?’...힘 없고 약한 사람은 예나 지금이나 당하고 사는 군요. 실망이 아니라 절망입니다‘라고 비판하는 글을 썼다.
이어 “일반적으로 갑질하고, **한 게 사실이라면, 처벌 없이 파견은 말도 안되지...‘라는 댓글도 달렸다.
서울시는 큰 조직이다보니 종종 이같은 불미스런 일이 일어나 파문이 일고 있다.
서울시 한 관계자는 “최근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갑질 의혹을 받아 스스로 거취를 결정한 일도 있었는데, 시에서 이런 류 일이 있었다니 참 안타깝다”며 “이젠 이런 불미스런 일이 없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