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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팬 설레네..박명수, '놀뭐' 고정 빌드업인가 '2주만 재등장'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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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박명수가 '놀면뭐하니?'에 다시 한번 등장, 시청자를 반갑게 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뭐하니?'에서는 '80s MBC 서울가요제 추진위원회'를 결성하는 유재석 PD와 하하 작가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울가요제 본선을 위한 예선을 진행했고, 유재석과 하하가 한 명씩 심사하면서 참가자 14명의 실력을 확인했다.

예전선 후반부 닉네임 '공작상가'가 나왔고, 발라드 '그 아픔까지 사랑한 거야'를 선곡했다.

음악에 집중하던 유재석은 목소리를 듣자마자 "여기 왜 나온거야?", 하하는 "이 형 왜 이렇게 욕심 부려"라며 박명수임을 알아챘다.


특히 영상 속 박명수의 그림자는 증명 사진처럼 닮아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유재석 역시 "뭐하러 얼굴을 가려 명수 형이네. 실루엣만 봐도 알잖아. 너무 웃긴다. 생각도 못했다. 뭐하러 얼굴을 가렸냐. 그림자로 나오는데", 하하는 "턱이 없고 이마가 엄청 넓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 12일 방송된 '놀뭐-명수랑 뭐하니?' 특집에서 활약했다. 올해 '무한도전' 20주년을 맞은 가운데, 과거 '무도'를 연상케 하는 콘셉트로 유재석, 박명수, 하하가 재회해 '무도 키즈'를 설레게 했다. 그 이후 2주 만에 재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박명수의 노래가 끝나자, 하하는 "형평성을 위해서 보류"라고 했고, 유재석은 "나도 무조건 보류한다. 이건 만나서 얘기를 한번 들어봐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하하는 "이 분이 이러기엔 우리 욕을 너무 많이 하고 다녔다. 이 정도까지 열정적으로 하기에는 다신 안 볼 사람처럼 얘기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가요제에서 그런 사사로운 감정은 버려야 한다"면서도 합격시키지 않고 보류했다.


박명수는 다음주 '놀뭐'에도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 hsjssu@osen.co.kr

[사진] '놀면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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