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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 신지, 전 소속사 '정산 문제' 폭로 "노동력 착취…태어나 처음 대출받아" (전참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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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전참시'에서 신지가 전 소속사의 잘못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코요태의 신지와 빽가가 출연했다.

김종민 "우리가 왜 이렇게 돈이 없지? 했는데, 행사하고 공연하고 방송하고 한 푼도 못 받았다. 그 당시에는 그런 것들이 너무 많았다"라고 밝혔다. 신지도 "노동력 착취였다. 그들의 잘못으로 계약을 해지했는데 1년 있다 우리한테 세금폭탄이 날라왔다. 그것 때문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대출을 받아봤다"라고 덧붙였다.

홍현희는 "신지 언니가 야무지게 그런 거 잘할 것 같은데"라며 의아해했다. 신지는 "그때는 통장을 보여달라는 얘기를 할 수 없는 시대였다. 바로 '너 가수 하기 싫어?'라고 한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영자가 신지에게 "그러면 언제부터 제대로 돈을 받았냐?"라고 물었다. 신지는 "저희끼리 하면서다"라고 고백했다. 빽가는 "차라리 그럼 우리끼리 하면 힘들어도 사기는 안 당하니까 우리끼리 하자 해서 회사를 만든 거다"라고 덧붙였다

송은이가 빽가와 신지에게 "수익도 역시나 신지 씨가 4, 나머지 멤버들이 3, 3이냐?"라고 물었다. 빽가는 "제가 몇 번 말씀드렸지만 원래 7, 2, 1이 맞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가 신지에게 "한때 신지 씨가 가요계 군기 반장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어떻게 나게 됐냐"라고 물었다. 신지는 "김종민 씨가 내고 다닌 거다. 조금만 일이 있으면 '너 신지한테 이른다'라고 하니까 사람들이 '신지가 무서운 애구나'라고 생각하게 된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빽가는 "아이돌 운동회에서 NS윤지가 있었다. 장난으로 '너 신지한테 인사 안 했니?'라고 물었더니 '죄송하다. 인사한 줄 알았다'라며 엉엉 울었다. 오해가 많다"라며 일화를 공개했다.

전현무는 신지에게 "종민이랑 빽가가 무서운 이미지를 만든다. 인사 안 하는 후배한테 뭐라 한 적은 있죠?"라고 질문했다. 신지는 "'인사 좀 하고 살자'라고 얘기했다. '너 왜 인사 안 해'가 아니었다. 내가 먼저 인사하고 나서 말한 거다"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그게 더 무섭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지는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신지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요태 멤버들과 예비 신랑 문원의 상견례를 공개했다.

사진= MBC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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