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티비뉴스 언론사 이미지

"끝내주게 끝내줬다" KBO 대표 교타자가 데뷔 첫 끝내기 홈런 쾅! 감독도 깜짝 놀랐다

스포티비뉴스 신원철 기자
원문보기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후반기를 4연패로 시작한 NC가 다시 연승에 들어가며 5강 진입 희망을 키웠다. 26일 경기에서는 박민우가 개인 통산 1호 끝내기 홈런을 터트렸다. 1367경기 40홈런 교타자가 마지막 타석에서 만큼은 거포가 됐다. 1368번째 경기에서 나온 41번째 홈런이 팀의 끝내기 승리로 이어졌다. 이호준 감독은 "박민우가 끝내주게 끝내줬다"며 기뻐했다.

NC 다이노스는 2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8-6, 9회말 역전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6회까지 4-6으로 끌려가다 7회부터 점수 차를 좁히더니 9회 경기를 뒤집었다. 이호준 감독은 "끌려가고 있었지만 경기 후반 기회가 올 거라 생각했다"며 선수들에 대한 굳은 믿음을 강조했다.

NC는 1회 박민우의 적시타와 박건우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먼저 뽑고도 곧바로 역전당했다. 선발 신민혁이 2회에만 홈런 1개 포함 안타 4개를 맞고 4점을 빼앗겼다. 임병욱에게 우전 적시타를, 'NC 출신' 김태진에게는 3점 홈런을 허용했다.

4회 김휘집의 동점 홈런으로 균형을 맞췄다. 김휘집은 25일 역전 그랜드슬램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을 때렸다. 그러나 NC는 5회와 6회 각각 1점을 빼앗기면서 리드를 허용했다.

NC 타선은 이호준 감독의 말처럼 후반에 힘을 냈다. 7회 무사 1, 3루에서 최정원이 땅볼로 타점을 올렸다. 8회에는 김휘집의 동점 적시 2루타가 나오면서 6-6으로 균형을 맞췄다. 9회에는 1사 후 최정원이 볼넷으로 출루해 끝내기 주자가 됐다. 다음 타자 박민우는 볼카운트 2-2에서 오른쪽 담장을 넘는 대형 홈런을 터트려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역대 380번째이자 박민우에게는 커리어 최초의 끝내기 홈런이었다.


이호준 감독은 경기 후 "초반 기세 싸움에서 크게 밀리지 않았다. 뒤지고 있었지만 선수들이 집중력만 잃지 않으면 경기 후반 찬스가 올 것이라 생각했다. 마지막 찬스에서 박민우 선수가 끝내주게 끝내줬다"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도 선수들이 승리를 위한 집념이 빛났다. 이 점을 가장 칭찬하고 싶다. 무더위 속에서도 큰 응원을 보내준 팬분들 덕분에 선수들이 더욱 집중했다고 생각한다. 팬분들에게 감사인사 말씀드리고 싶다. 내일 경기도 잘 준비해 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민우는 "연패 뒤 연승을 해서 기쁘다. 개인적으로는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이었는데, 끝내기 홈런이라 베이스를 도는 내내 전율이 느껴졌다. 타석 들어갈 때는 출루로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최)정원이의 도루로 상황이 바뀌면서 과감하게 돌렸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아직 타격감이 완전히 올라온 건 아니지만 전반기의 좋은 감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후반기 초반 힘든 흐름 속에서도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서해 피격 항소
    서해 피격 항소
  2. 2윤석열 구속영장 발부
    윤석열 구속영장 발부
  3. 3이정효 감독 갤럭시
    이정효 감독 갤럭시
  4. 4용산 대통령실 사우나
    용산 대통령실 사우나
  5. 5광주 전남 통합
    광주 전남 통합

스포티비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