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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집에서 치킨 먹는 사이" '투바투' 수빈, RM과 친분 과시

머니투데이 김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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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이 RM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수빈이 RM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BTS의 RM과 친분을 과시했다.

26일 방영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415회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투바투) 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나눴다.

이날 수빈의 출연에 MC 백지영은 "수빈이 BTS의 동생이라고 들었다"며 수빈과 BTS의 친분 관계를 물었다.

수빈은 "맞다.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 먹는 가족 관계다"라며 "RM형을 자주 뵀다. 형이 '너도 리더니까 분명히 힘든 날이 온다', '언제든 연락하라'며 응원해줬다. 그런 계기로 여러 번 뵀다"고 답했다.

RM을 언급하는 수빈.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RM을 언급하는 수빈.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BTS와 인연에 의외로 놀란 백지영은 "그럼 RM이랑 같이 식사도 하냐"며 개인적인 질문도 이어갔다.

이어 은지원, 박서진 등도 "어디 가서 먹냐. 뭘 사주시냐"며 질문을 쏟아냈다.


수빈은 "보통 RM 형의 집에 가서 놀았다. 그냥 프라이드치킨 먹는다"라고 답했고 백지영은 "너무 소박하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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