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이 부산 워터밤 당일 컨디션 난조를 호소하며 공연에 불참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
그룹 투애니원 박봄이 컨디션 난조로 부산에서 열리는 워터밤 행사에 불참했다.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26일 "박봄이 컨디션 난조로 이날 예정된 '워터밤 부산 2025'에 불참하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이날 투애니원은 부산항 제1부두에서 열린 워터밤 무대에 올랐다. 박봄을 제외하고 씨엘, 산다라박, 공민지가 공연을 선보였다.
권은비와 아이엠도 건강상 이유로 워터밤 부산 불참 소식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
앞서 가수 권은비와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도 불참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전날 권은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권은비가 건강상 이유로 워터밤 부산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은비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약 3주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복귀를 준비해 왔으나 아직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도 "아이엠이 최근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을 방문했고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 치료와 휴식을 병행하며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며 워터밤 불참을 알렸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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