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주현미가 딸의 가수 꿈을 반대했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신곡 '안오네'를 발매한 가수 주현미가 출연했다.
주현미가 데뷔 40주년을 맞이해 발매한 신곡 '안오네'는 설운도가 작사, 작곡을 맡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약사로 일하다 가수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주현미는 중앙대 약대 재학 시절 그룹사운드 밴드 진생라딕스의 보컬로 활동했으며, MBC 강변가요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 주현미는 딸이 '오아베'의 멤버 수연이라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 딸이 음악을 한다고 했을 때 어땠냐고 묻자 주현미는 "처음엔 반대했다. 학교 공부를 다 하고 돌아오면 그 때 해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현미는 "대중에게 사랑을 받는다는 게 쉽지 않다. 딸이 경험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S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