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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암 투병' 이솔이, 일상 로그아웃 선언.."검진 앞두고 싱숭생숭"[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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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인 연지가 출신 이솔이가 여성암 투병 고백 후 검진을 앞두고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이솔이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애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저는 이 사랑하는 여름에 2년 반 검진을 앞두고 싱숭생숭한 마음을 둘 곳이 없어 잠시 일상에서 로그아웃하러 왔답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이솔이는 “그러다 댓글을 쭉 둘러보는데 애정어리고 걱정담긴 여러 마음들 하나하나 너무 와닿아 감사함에 울컥하네요”라면서, “꼭꼭 숨겨왔던 이런 두렵고 불완전한 감정도 이제 이 곳에 솔직하게 공유할 수 있다는 것도 참 큰 위안이고요”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솔이는 “조금 있으면 해가 질텐데요. 해가 지기 전에 괜히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었어요. 낭만이 무한한 여름밤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고, 행복하게 보내셔야 해요. 저는 요 며칠 잠시 안녕”이라며 응원해준 이들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이솔이는 앞서 지난 2월 그동안 여성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다는 사실을 알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당시 이솔이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출연 후 쏟아진 악성 댓글에 대한 고통을 토로하며, “퇴사 후 자연스럽게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고, 제 건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너무나 죄송했어요. 암의 성질도 좋지 않았기에 1년, 3년을 더 살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큰 좌절을 겪었어요”라고 고백했다.


이솔이는 또 “6개월간 수술과 세포독성 항암치료를 받았고, 외출도 조심해야 했으며, 날 음식을 먹지 못하고, 매일 구토하고, 살이 빠지고, 피부는 망가지고, 머리도 빠지고… 응급실을 오가며, 정말 힘든 시간을 버텼어요. 지금도 약을 복용하며 치료 중”이라며 “그래서 아이를 갖지 못했고, 지금도 그 상황은 계속되고 있어요”라고 투병 상황을 설명했다.

이솔이는 계속 이어지는 악성 댓글로 인한 고통과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고, 결국 암 투병 사실을 밝히며 왜곡된 시선을 바로잡고자 했다. 이후 이솔이는 꾸준히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해가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이솔이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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