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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도겸, 오늘 잠실 뜬다… "두산 승리 요정 될 것"

이데일리 윤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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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홈경기 시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도겸이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홈경기 시구에 나선다.

세븐틴 도겸(사진=플레디스)

세븐틴 도겸(사진=플레디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겸은 오늘(26일) 오후 6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정규시즌 경기에 특별 게스트로 초청받았다. 그는 두산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도겸은 소속사를 통해 “다시 한번 두산베어스의 시구를 맡게 돼 기쁘다”며 “지난번에는 아쉽게 승리 요정이 되지 못했지만 이번엔 반드시 승리 요정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소 사회인 야구단에서 활동할 만큼 열렬한 야구팬으로 알려진 도겸은 2년 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의 홈 개막전 시구를 맡은 바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방송한 JTBC 야구 예능 ‘최강야구’ 100회 특집 시구자로 나서 시속 100km가 넘는 강속구를 던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도겸이 속한 세븐틴은 오는 9월 13일~14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세븐틴 월드투어 [뉴_] 인 인천’(SEVENTEEN WORLD TOUR [NEW_] IN INCHEON)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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