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콘텐츠 크리에이터 소피 레인./사진=소피레인 인스타그램(@sophieraiin) |
노출없이 2년 간 1000억원 넘게 벌어들인 20대 여성 모델이 관심을 받고 있다.
26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20세 콘텐츠 크리에이터 소피 레인은 최근 2년 간의 수익을 공개했다.
레인이 공개한 금액은 8013만 달러로 한화로 약 1100억원에 달한다. 레인은 누드나 노출없이 이 같은 돈을 벌었다고 설명했다. 2023년 7월 온리팬스를 시작한 레인은 플랫폼 내 상위 0.01% 수익자다. 그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8000만 달러를 벌다니 믿기지 않는다. 매우 축복받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레인은 평범한 일상과 메이크업(화장), 속옷이나 비키니 차림의 영상 등 비교적 자극적이지 않은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며 주목받았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740만명에 이르며, 한 팬은 11개월간 470만 달러(약 65억 원)를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자신을 '순결을 지키는 크리스천'이라며, 지금까지 성경험이 없고 "결혼할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노골적인 촬영 제안을 받은 적도 있지만 모두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플로리다 탬파에 위치한 20에이커(약 2만4000평) 규모의 농장에서 두 마리 소와 함께 지내고 있는 레인은 "더 많은 동물을 키우고 농장에서 조용한 삶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레인은 최근까지 성인 잡지 플레이보이의 '밥 하우스(Bop House)'에서 활동했으나 입주자 간 갈등을 이유로 퇴소했다. 그는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굳이 불편한 분위기에서 머물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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