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원천동 도로서 지반 침하 |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26일 오전 10시 56분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아주대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지반 침하가 발생했다.
지반 침하 깊이는 약 70㎝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40대가 몰던 배달 오토바이 일부가 침하 구간에 빠졌으나, 운전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목격자 등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펌프차 뒷바퀴도 침하한 도로에 빠져 견인 작업이 진행됐다.
소방 당국은 도시가스 배관 이설 공사 중 상수도 배관 일부가 파손되면서 침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관계 당국은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파손된 배관 복구 작업 등을 진행 중이다.
young8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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