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여유로운 틈을 타 웹툰과 웹소설을 보며 잠깐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는 당신, 콘텐츠 홍수 속에서 흥미로운 볼거리를 찾고 있나요? 시간을 순삭할 정주행감 콘텐츠를 탐색하고 있다면, <디지털데일리> 연재코너를 들여다보세요. 같은 소재 다른 줄거리, 두 편의 웹‘툰’ 또는 웹소‘설’을 다룬 <툰설툰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디지털데일리 조윤정기자] 사람마다 욕망과 사정은 각기 다르기 마련입니다. 1970년대 신안 앞바다의 보물을 노리는 근면성실한 악당들처럼, 자신의 생계를 위해 몸부림치는 이들도 있고, 부모와 브로커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처럼 상처와 복수를 안고 사는 이들도 있죠. 그 속에서 얽히고설킨 욕망과 갈등은 예기치 못한 사건과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때로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길로 흘러가기도 합니다.
강렬한 서사와 섬세한 감정선으로 독자들을 사로잡는 카카오웹툰 ‘파인’과 ‘아이쇼핑’을 소개합니다.
◆ 근면성실한 악당들의 욕망 충돌… 1970년대 신안 앞바다 도굴극 ‘파인’
카카오웹툰 ‘파인’은 ‘미생’, ‘이끼’ 등으로 한국 만화계에 깊은 인상을 남긴 윤태호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1970년대 신안 앞바다에 숨겨진 보물을 도굴하기 위해 모인 다양한 욕망을 가진 인물들이 펼치는 처절한 생계형 범죄 이야기를 그립니다.
강렬한 서사와 섬세한 감정선으로 독자들을 사로잡는 카카오웹툰 ‘파인’과 ‘아이쇼핑’을 소개합니다.
◆ 근면성실한 악당들의 욕망 충돌… 1970년대 신안 앞바다 도굴극 ‘파인’
카카오웹툰 ‘파인’은 ‘미생’, ‘이끼’ 등으로 한국 만화계에 깊은 인상을 남긴 윤태호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1970년대 신안 앞바다에 숨겨진 보물을 도굴하기 위해 모인 다양한 욕망을 가진 인물들이 펼치는 처절한 생계형 범죄 이야기를 그립니다.
작품은 주인공 오희동과 그의 삼촌인 오관석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희동은 먹고 살 방법을 배우고자 정해진 직업 없이 중개업으로 살아가던 삼촌을 따라 나서게 되고, 삼촌에게 신안 앞바다의 도자기를 꺼내 달라는 의뢰가 들어오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되죠. 작품은 선악 구조 등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스토리라인에서 벗어나 각자의 욕망을 향해 치닫는 등장인물들을 중심으로 여러 에피소드를 흡인력 있게 풀어냅니다.
해당 작품은 국내 누적 조회 수 1억회, 댓글 2만2000여개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입니다. 또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로도 재탄생해 배우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등 베테랑들이 대거 출연합니다. 지난 16일 파트1 공개 이틀 만에 TV쇼 부문 한국 1위를 차지하는 등 OTT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오는 30일 파트 3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 폐기된 아이들의 처절한 복수극… 충격 스릴러 ‘아이쇼핑’
카카오웹툰 ‘아이쇼핑’은 부모와 브로커 조직에 의해 상품처럼 거래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환불해 죽음으로 내모는 잔혹한 아이 거래 시스템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작품은 영문도 모른 채 환불 돼 죽음 앞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시우, 소미, 아현, 석수, 석수, 주안 등 아이들이 힘을 모아 자신을 버린 부모와 브로커를 향해 복수를 펼치는 과정을 탄탄한 에피소드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아이들 각각의 슬픈 사연이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한편 복수의 과정이 큰 서스펜스를 안기는 작품입니다.
해당 웹툰은 2017년 SPP 국제 콘텐츠 마켓 최고 창의상 수상작으로, 아이를 거래한다는 충격적 설정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사랑의 본질에 대해 묵직한 질문을 던집니다. 국내 누적 조회 수 약 5200만 회에 달하며, 올해 ENA와 티빙에서 동명 드라마로 각색되어 배우 염정아, 원진아, 최영준, 김진영 등 배우들과 함께 복수와 구원 서사를 밀도 있게 풀어낼 예정입니다.
특히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는 드라마 공개를 기념해 원작 후일담 특별 외전을 선보였습니다. 성인이 된 주인공들이 여전히 만연한 브로커 조직을 추적하며 아직 없어지지 않은 ‘아이쇼핑’을 없애기 위한 마지막 이야기를 그려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쇼핑’은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파헤치는 충격적 설정과 서스펜스를 통해 독자와 시청자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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