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광쉬는 최저점의 평가를 딛고 2스타 승급에 성공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NO스타 후보로 지목돼 다음 무대 진출에 빨간불이 켜진 그는 단체 댄스 연습에서도 뻣뻣한 댄스 동작으로 마스터들의 걱정 어린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표정이 역력했다.
끝까지 열심히 해보려고 하지만 댄스 마스터 백구영은 “NO스타 후보였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미리 짐을 싸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따끔한 돌직구를 날렸다. 샤오팅 또한 “열심히 하지 않으면 다음엔 진짜 NO스타가 될 것 같다. 진짜 집에 가야 한다”고 일침을 날렸다.
“노력을 인정받지 못할 때 깊은 상처를 받았다”며 힘든 심경을 고백한 자오광쉬에게 보컬 마스터 이석훈은 “지금부터 보여주면 된다”고 진심 어린 모습으로 격려했고 이에 심기일전 하면서 끊임없이 연습을 이어갔다.
2차 계급 결정 무대에 오른 가운데 효린, 임한별 등 마스터들이 “여태까지 본 참가자 중 최고”라고 평가해 기적 같은 성장과 변신을 입증했다.
마스터들의 칭찬과 박수를 받은 자오광쉬는 NO스타 후보에서 2스타로 두 계급을 뛰어 넘으며 반전의 기록을 만들어냈다. 자오광쉬는 “아주 살짝 아쉬웠지만, 무조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겠다”며 더 높은 계급인 올스타를 향한 의지를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총 28명의 참가자들이 생존한 가운데 향후 ‘보이스2플래닛 K’ 생존자들과 합류 경쟁을 전하며 인기 격전을 예고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