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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ERA 7.22 부진→방출’ ML 데뷔 실패한 日 31세 베테랑, 꼴찌 팀과 입단 협상 “아직 기대할만한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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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필라델피아 필리스 시절 아오야기 코요.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필라델피아 필리스 시절 아오야기 코요.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메이저리그 데뷔에 실패한 아오야기 코요(31)를 영입했다.

일본매체 주니치 신문은 지난 25일 “야쿠르트가 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 마이너리그 더블A 레딩에서 방출돼 자유계약 신분이 된 아오야기 코요와 영입 협상에 착수했다. 오가와 아쓰시 단장은 도쿄도 내 구단 사무소에서 이미 아오야기의 에이전트와 협상중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아오야기는 한신 타이거즈에서 뛰며 일본프로야구 통산 154경기(898⅓이닝) 61승 47패 평균자책점 3.08을 기록한 우완 사이드암 투수다. 지난 시즌 12경기(61이닝) 2승 3패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한 아오야기는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했고 협상 마감 시한을 앞두고 필라델피아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 데뷔를 목표로 나선 아오야기는 시범경기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부진이 계속되면서 더블A로 강등되는 굴욕을 맛봤고 결국 지난 24일(한국시간) 방출됐다. 마이너리그 성적은 23경기(33⅔이닝) 1승 3패 3홀드 평균자책점 7.22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사진] 필라델피아 필리스 시절 아오야기 코요.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필라델피아 필리스 시절 아오야기 코요.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이저리그에서는 실패했지만 한신 시절 아오야기는 다승왕 2회, 평균자책점 1위 1회, 승률 1위 2회 등 여러 타이틀을 따낸 경력이 있다. 야쿠르트는 아오야기가 여전히 일본프로야구에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판단하며 영입을 추진중이다.

다카쓰 신고 감독은 아오야기 영입 협상에 대해 “아오야기라니 정말 놀랐다. 그동안 상대 팀 투수로 지켜봤는데 좋은 투수라는 인상이 강하다. 미국에서 잘 풀리지 않았지만 나이도 아직 기대를 할만하다. (활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야쿠르트는 올 시즌 28승 5무 50패 승률 .359를 기록하며 센트럴리그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투수 한 명의 전력이 소중한 상황이다. 미국에서 실패를 겪고 일본에 돌아온 아오야기가 야쿠르트에서 반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필라델피아 필리스 시절 아오야기 코요.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필라델피아 필리스 시절 아오야기 코요.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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