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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협상 계속…"8월 1일까지 대부분 끝낼 것"

SBS 김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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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부과 시점인 다음 달 8월 1일까지 대부분의 관세 협상을 마무리 짓겠다고 한 번 더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대미투자 압박이 거센 상황에서 협상 시간이 엿새밖에 남지 않은 건데, 한미 고위급 정상들은 협상을 이어가며 막판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워싱턴 김용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을 찾은 김정관 산업장관이 더그 버검 백악관 국가에너지위원장과 만나 액화천연가스 lng와 발전 설비 등의 분야에서 한미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역시 미국에 머물고 있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와 만나 비관세 조치 등 주요 쟁점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여 본부장이 비관세 장벽 해소 노력을 설명하면서 한국이 다른 경쟁국에 비해 불리한 대우를 받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장관과 여 본부장은 러트닉 상무장관 등 미 고위급 인사들과 추가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초 오늘(26일) 예정됐던 한미 경제, 통상 수장 간 2+2 회담은 갑자기 취소됐지만 다음 달 1일 안에 협상을 타결할 수 있도록 막판 총력전에 나선 셈입니다.


스코틀랜드 출장길에 오른 트럼프 대통령도 이 시한 안에 대부분 협상을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8월 1일이 되면 전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 협상이 끝날 것입니다.]

한국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유럽연합 EU에 대해선 합의 가능성을 50% 정도로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50대 50의 확률, 어쩌면 그보다 낮을 수도 있지만, 유럽연합(EU)과 합의할 가능성은 50대 50입니다.]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오는 일요일 스코틀랜드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EU가 합의점을 찾는다면 일본과 마찬가지로 상호관세 15%선에서 절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영상취재 : 오정식, 영상편집 : 김진원)

김용태 기자 ta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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