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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이나영 '투샷', 10년 만 경주서 포착…"비율·분위기 여전히 우월해"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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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원빈, 이나영 부부의 '투샷'이 공개돼 화제다.

25일 한 패션 커뮤니티 채널에는 "정말 보기 힘든 원빈과 이나영의 투샷, 이 둘의 비율과 분위기는 여전히 우월하다"라는 문구와 함께 세 장의 사진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원빈은 흰 셔츠에 검은색 바지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에도 가려지지 않는 여전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또한 이나영은 원빈과 다르게 독특한 패턴 무늬가 있는 갈색 슬리브리스 상의에 긴 바지를 착용하고 있으며, 높은 통굽 샌들로 화려한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두 사람의 사이에 골프선수 박인비가 깔끔한 블랙 셋업을 입은 채 자리하고 있어 더욱 시선을 모은다.



세 사람은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한 미술관을 방문했고, 나란히 서서 작품을 감상하는가 하면 이나영은 사진까지 남기는 열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2살 차이인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2015년 5월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 = 박인비, 데일리 패션 뉴스 계정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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