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중앙은행 |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 중앙은행은 25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연 20%에서 18%로 2%포인트 내렸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이날 성명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예상보다 빠르게 감소하고 내수 성장은 둔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지난달(연 21%→20%)에 이어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러시아 기준금리는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 속에 지난해 10월 연 21%까지 올랐다가 4회 연속(지난해 12월, 올해 2·3·4월) 동결된 바 있다.
높은 기준금리로 대출 금리가 치솟은 탓에 기업들이 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러시아 중앙은행이 이번에도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내년 물가상승률을 목표치인 4%로 되돌리기 위해 긴축 통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달 연간 물가상승률은 목표치의 배 이상인 9%대였다. 하지만 이는 지난 3월 10%보다는 상승폭이 둔화했다.
중앙은행은 올해 평균 기준금리 전망치를 18.8∼19.6%로, 내년도 전망치는 12∼13%로 낮췄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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