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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승현, 재검 결과 피로 골절 아닌 인대 염증…8월 복귀 전망

뉴스1 서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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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삼성라이온즈 경기에서 삼성 선발 이승현이 투구하고 있다. 2025.5.7/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삼성라이온즈 경기에서 삼성 선발 이승현이 투구하고 있다. 2025.5.7/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삼성 라이온즈 왼손 투수 이승현이 이르면 8월 복귀할 전망이다. 교차 검진에서 최초 소견과 다른 결과가 나왔다.

삼성 관계자는 25일 "이승현이 최근 검진에서 팔꿈치 인대 염증 소견을 받았다"면서 "최초 검진에서는 팔꿈치 피로 골절로 나왔는데, 원래 갖고 있던 웃자란 뼈를 진단해서 나온 결과"라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웃자란 뼈는 공을 던지는데 큰 문제가 없고, 염증도 1단계 수준으로 미미해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8월 복귀가 가능하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승현은 올스타 휴식 기간 왼쪽 팔꿈치 통증을 느껴 정밀 검진을 받았고, 피로 골절 소견이 나왔다.

회복까지 3개월이 소요돼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는데, 재검 결과 다른 소견이 나오면서 시즌 내 복귀가 가능해졌다.

이승현은 올 시즌 16경기에서 4승 7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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