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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월 1일 맨시티전까지 뛰고 토트넘 떠날 것” 손흥민 LAFC 이적, 구체적 계획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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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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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3, 토트넘)의 LAFC 이적계획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미러’ 등 영국언론에 따르면 LAFC는 토트넘에 손흥민을 이적료 1500만 파운드(약 278억 원)에 영입한다는 제안을 했다. 토트넘은 1500-2000만 파운드(약 278-372억 원)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액에 차이는 있지만 협상이 가능한 범위에 있다.

‘홋스퍼HQ’는 25일 손흥민의 LAFC 이적 시나리오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LAFC로 가더라도 올 여름에 바로 이적할 가능성은 낮다. MLS 시즌은 10월에 끝나고 2월말까지 경기가 없다. 손흥민은 LAFC에서 몇주간 새로운 동료들과 호흡을 맞출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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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 생활을 정리하고 미국에서 뛰려면 6개월 정도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 손흥민이 미국에 간다면 내년 1월까지 토트넘에서 뛰고 갈 확률이 높다.

손흥민이 남아야 할 이유는 더 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2026년 1월 28일까지 토트넘에 남는다면 챔피언스리그 8경기를 더 뛸 수 있다. 그럴경우 손흥민은 아시아선수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 기록을 16골에서 더 늘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기록에 집착하는 선수는 아니다. 다만 그가 토트넘에서 마지막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다면 의미가 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 역시 손흥민이 후배들에게 리더십을 전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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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손흥민의 토트넘 고별전은 언제가 될까. ‘홋스퍼HQ’는 “MLS 1차 이적 시장이 2026년 2월 1일에 시작된다. 이날은 잉글랜드의 겨울 이적시장 마지막 날이다. 결국 손흥민은 그날 LAFC와 계약하고 맨체스터 시티와 홈경기에서 토트넘 마지막 경기를 뛸 가능성이 높다. 팬들은 손흥민이 특유의 감아차기로 골을 넣고 마지막 ‘찰칵 세리머니’를 하길 바랄 것”이라 예상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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