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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유망주' 김요한, 아이돌 데뷔 6년 만에 럭비 선수 됐다…"3개월간 매주 훈련" ('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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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세윤 기자]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2015년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이라고 알려진 김요한이 2019년 아이돌로 연예계 데뷔 후 6년 만에 극 중 럭비 선수 역을 맡았다.

25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 장영석 감독이 참석했다.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윤계상 분)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김요한은 한양체고 럭비부 주장 윤성준 역을 맡았다.

김요한은 작품을 택한 이유에 관해 "대본이 너무 재밌었고 윤성준이라는 캐릭터를 꼭 맡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럭비는 절대 혼자는 할 수 없는 스포츠다. 패스, 몸의 부딪힘, 팀플레이 모든 것들이 잘 어우러져야만 정해진 곳에 공을 가져다 놓을 수 있다. 누구 한 명이라도 없어서는 안 된다"라며 럭비의 매력을 설명했다.

럭비 선수 역할을 어떻게 준비했냐는 질문에 그는 "촬영에 들어가기 3개월 전부터 럭비 선수분들과 매주 훈련했다"고 답했다. 김요한은 "생소한 스포츠이다 보니 어려웠는데, 점점 재미를 느꼈다. 연습할 때도, 촬영할 때도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요한은 "감독, 스탭, 배우들 모두 고생을 많이 하면서 찍은 드라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트라이'는 이날 오후 9시 50분에 첫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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