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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왁스, 이상준과 썸 끝났지만 희소식 전했다..22년 만에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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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19 케이월드 페스타 K-소울 콘서트' 포토월 행사가 진행됐다.가수 왁스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19 케이월드 페스타 K-소울 콘서트' 포토월 행사가 진행됐다.가수 왁스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박소영 기자] 데뷔 25주년을 맞은 가수 왁스가 돌아온다.

25일 소속사 펀한엔터테인먼트는 "왁스가 2003년 4집 앨범 'WAX4'에 수록되었던 '황혼의 문턱'을 22년 만에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황혼의 문턱'은 2003년 4집 앨범의 첫 번째 트랙으로, 돌아온 길을 되돌아보며 다시 갈 길을 재촉하는 한 여성의 독백을 담았다.

원곡 가사 중 "어느덧 세월은 날 붙잡고 황혼의 문턱으로 데려와 / 옛 추억에 깊은 한숨만 쉬게 하네 / 나 후회는 없어 지금도 행복해 / 아직도 나에겐 꿈이 있으니까"는 여자로 태어나 황혼에 이르기까지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 역정을 노래에 담아 당시 세대 구분 없이 큰 공감을 받았다.

왁스는 "과거에 불렀던 이 곡을 이제 다시 부르니 완전히 다른 감정이 든다"라며, "그때는 상상으로만 그려냈던 가사의 의미를 이제는 온몸으로 느끼며 부를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2003년 당시 인터뷰에서 "왁스만의 색깔 있는 노래로 그냥 알아줬으면 좋겠다"라고 했던 그의 바람처럼, 이번 리메이크 프로젝트 역시 단순한 과거 곡의 재현이 아닌 '2025년 왁스만의 색깔'로 재탄생시킨 작품이 될 전망이다.


지난 6월 12일 발매된 첫 번째 싱글 '화장을 고치고'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인 '황혼의 문턱'은 왁스의 대표곡 5곡을 순차적으로 리메이크하는 [RE:WAX]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앞으로 공개될 나머지 3곡과 함께 왁스의 25년 음악 여정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25년을 향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왁스는 최근 KBS Joy와 KBS 2TV에서 방송된 '오래된 만남 추구' 2기에서 개그맨 이상준과 핑크빛 러브라인을 그렸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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