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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IT 노동자 원격 취업 도운 미국 여성 징역 8년

OBS 유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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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원이 북한 IT 노동자들의 원격 취업을 도운 미국 여성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연방 지방법원은 현지시간 24일 미국 애리조나주에 사는 크리스티나 채프먼에게 징역 8년 형을 선고했습니다.

채프먼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자택에서 북한 노동자들의 원격 취업에 사용된 노트북 90여 대를 관리하며 이른바 '노트북 농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미국인 신분증을 도용해 북한 노동자의 위장 취업을 도왔는데, 국토안보부에 제출한 위조 서류 건수만 100건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 IT 인력의 해외 파견에 관여한 북한 회사와 개인 3명을 제재대상으로 새롭게 지정했습니다.

[유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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