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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 ‘주중 스윕패’→5위 ‘추락’ 꽃감독 “더운 게 아니고 오싹해…선수들에 집중 주문” [SS사직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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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범호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고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KIA 이범호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고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사직=박연준 기자] “더운 게 아니고 오싹한 느낌이다.”

KIA 이범호(44) 감독이 한 말이다. 지난 주중 광주 LG전에서 스윕패를 당했다. 4위 자리를 KT에 내줬다. 심지어 5위마저 위태로운 상황. 이 감독은 “선수들에게 더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고 강조했다.

이범호 감독은 2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롯데전을 앞두고 “날씨가 덥지만, 매일같이 오싹한 느낌이다. 시리즈 첫 경기부터 승리를 놓치니, 분위기도 하락했다”라고 설명했다.

KIA는 지난 22일 LG와 주중 첫 경기에서 7-9로 역전패당했다. 8회까지만 해도 7-4로 앞섰는데, 9회 불펜 난조로 5점을 헌납하면서 아쉽게 졌다. 이후 2경기에서도 모두 패배했다.

LG전 전까지만 해도 리그 4위를 달렸다. 그러나 연패에 빠지면서 KT에 4위 자리를 뺏겼다. 더구나 6위 삼성에 1경기, 7위 SSG에 2경기 차로 추격을 당하고 있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이 감독은 “주중 첫 경기인 화요일, 주말 첫 경기인 금요일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 선수들에게 이날 경기 더 집중해달라고 얘기했다”라고 전했다.


김건국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김건국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이날 선발 투수로 김건국이 나선다. 올시즌 5이닝 이상 던진 적이 없다. 믿고 쓰는 카드는 아니다. 뒤에 불펜을 대기해야 하는데, 직전 시리즈에서 불펜 소모가 많았다.

이 감독은 “만약 (김) 건국이가 초반부터 흔들려도 볼 개수나 이닝은 채우게 하지 않을까 싶다. 모든 것을 쏟아붓겠지만, 안 된다 싶으면 다른 방안도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날씨가 더워졌다. 선수들 컨디션에 변수가 많지만, 준비를 철저히 해서 경기 운영을 잘해 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KIA 김선빈이 1루 송구를 하는 모습. 사진 | KIA 타이거즈

KIA 김선빈이 1루 송구를 하는 모습. 사진 | KIA 타이거즈



한편 이날 KIA는 박찬호(유격수)-오선우(좌익수)-패트릭 위즈덤(3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변우혁(1루수)-김호령(중견수)-김태군(포수)-박민(2루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주전 2루수인 김선빈이 빠졌다. 이 감독은 “(김)선빈이가 다리 뻐근함을 호소했다. 트레이닝 파트와 상의하여 이날 하루 휴식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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