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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에도 초고가 아파트는 딴 세상? 청담서 190억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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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억원에 신고가 거래된 더펜트하우스청담(PH129)

190억원에 신고가 거래된 더펜트하우스청담(PH129)


정부의 6.27 대출 규제 이후에도 100억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의 최고가 거래 신고가 나오고 있어 화제입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청담(PH129) 전용면적 273.96㎡가 190억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달 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더펜트 하우스 청담 전용면적 273.96㎡가 190억원에 거래됐습니다. 동일 면적 직전 거래가는 지난해 12월, 138억원으로 이번 거래가 역대 최고가입니다.

정부의 6.27 대출 규제 이후에도 이렇게 100억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의 최고가 거래 신고는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압구정동 신현대 11차도 전용면적 171.43㎡가 최고가인 100억원에 거래됐습니다.

부동산업계에선 이런 거래들이 토지거래허가구역 특성상, 규제가 시행되기 이전 거래일 가능성도 있다고 말합니다. 이 때문에 초고가 아파트에 대한 대출 규제 영향을 보다 정확히 확인하려면 두세 달 정도가 더 지나야 합니다.



전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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