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규 / 사진=DB |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송영규가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출연한 것으로 알려진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측은 상황을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SBS 측은 송영규의 음주운전 혐의 보도와 관련해 "보도를 통해 상황을 처음 접하고 상황을 확인 중"이라고 스포츠투데이에 밝혔다.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이미 지난 3월 사전제작을 마친 상태다. 당장 오늘 밤 9시 50분에 첫방송을 앞두고 출연자 이슈가 불거져 제작진의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송영규가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송영규는 지난 6월 19일 밤11시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약5km 거리를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송영규는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외에도 방영 중인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도 출연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