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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어르신 디지털 자립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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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세대교류! 슈퍼시니어 프로젝트’를 8월7일까지 운영한다.

‘슈퍼시니어’는 고령화 시대에도 삶의 주도권을 유지하며 사회와의 연결을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노년층을 일컫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모바일 금융 및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처음 운영돼 참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1260만 원을 확보해 규모를 확대했다. 잠실본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잠실종합사회복지관과 잠실청소년센터 등 지역기관이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모바일 금융교육 모습. 송파구 제공

모바일 금융교육 모습. 송파구 제공


교육은 지난 6월부터 △모바일 금융 및 범죄예방 교육(8월5일까지) △치매 예방 교육(8월7일까지)으로 나뉘어 각 8회 과정으로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에는 35명씩 총 70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금융 교육은 실생활과 밀접한 모바일 사용법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도 앱을 활용해 약속 장소 찾기, 은행 앱으로 번호표 발급받기, ATM 카드 없이 출금하기, 메신저 앱으로 선물하기, 생성형 AI 서비스 사용법 등이다. 마지막 날에는 서울송파경찰서와 협력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 교육도 진행된다.


교육은 잠실본동 복합청사 4층 주민공유공간에서 이뤄지며, 잠실청소년센터 소속 청년 자원봉사자가 어르신 옆에서 보조 역할을 맡아 맞춤형 실습을 돕고 있다.

치매 예방 교육은 인지력 강화 놀이,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근력 운동 등으로 구성되며, 마지막 수업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정보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이 디지털 생활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청년들과 따뜻한 세대 교류가 이뤄지는 현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 밀착형 교육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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