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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절연' 심형탁 "♥일본인 아내+늦둥이 子 덕에 새출발…강한 아빠 되고파" (슈돌)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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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심형탁이 아내와 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83회에서 심형탁은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 사이에서 낳은 하루를 생애 처음으로 혼자 돌봤다.

근거리로 아들을 바라볼 때와 원거리로 물건을 찾을 때 각기 다른 안경을 찾는 노안의 육아 투혼을 펼치는 것은 물론, 하루가 잠든 사이 라면 2개를 끓여 '미어캣 식사'를 이어나가다 사레가 들려 아들을 깨울 뻔한 상황이 발생했다.

또 이유식 재료인 당근을 사러 마트에 갔다가 피규어 뽑기 놀이에 빠지는 '도라에몽 덕후' 본능을 드러내며 여전한 덕질력을 인증하는 것은 물론, 하루의 잠을 재울 때는 자장가 대신 임재범의 '고해'와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 등 본인의 애창곡을 열창하는 이색 육아법을 선보였다.



첫 공개된 아들 하루는 사자 갈기를 연상케 하는 풍성한 머리숱과 토실토실한 우량아의 모습으로 '인간 피규어'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 눈만 마주쳐도 방긋 웃는 미소 천사였다. 분유를 먹자마자 바닥에서 스르륵 잠드는 순둥이 면모로 '육아 난이도 극하'를 입증했지만, 아빠가 만든 당근 이유식을 맛본 직후엔 생애 처음으로 이유식을 거부했다.

심형탁은 이날 방송을 통해 "아내 사야와 하루 덕분에 새롭게 출발할 수 있었다. 나이든 요즘이 더 행복하다"라며, "아들과 좋아하는 것을 함께하며 강한 아빠가 되고 싶다"라는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심형탁과 아들 하루가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심형탁은 모친의 무리한 투자와 빚보증으로 5억 사기 혐의 소송에 휘말린 바 있다. 또 심형탁은 방송을 통해 핏줄이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KBS 2TV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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