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학 동국대 교수(가운데)가 옥상두 전 시장 부부와 소 교수 사무실에서 기념 촬영했다. 사진 출처 : 소재학 교수 사무실 |
소재학 동국대 교수가 다음달 27일까지 옥상두 전 스트라스필드시 시장의 초청으로 시드니, 캔버라, 멜버른, 브리즈번, 태즈메이니아, 골드코스트, 애들레이드 등 호주 주요 도시 순회 특강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K-미래학을 창시한 국내 제1호 미래예측학 박사인 소 교수는 재외 한인 사회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때를 찾는 지혜, K-미래학 인생사계절 성공리듬 & 자연건강'을 주제로, 삶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자연의 순환 속에서 조화롭게 살아가는 법을 전한다.
옥 전 시장 부부는 소 교수를 만나 K-미래학을 전해 듣고 특강을 제안했다. 옥 전 시장은 “이처럼 실용적이고 과학적인 미래학 이론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K-미래학 석하명리 '과학적 미래예측 이론체계'
K-미래학은 태양과 지구의 공전·자전 궤도와 위상 변화, 계절 리듬, 생체 에너지 흐름 등 자연과학적 원리를 기반으로 인간 삶의 패턴을 분석하는 과학적 미래예측 이론체계다.
소 교수는 “점성술이나 주술적 요소, 직관에 의존하지 않고, 실증 가능한 자연 주기와 에너지 분석을 통해 개인의 인생 흐름을 90% 이상의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다면서 는 점에서 학문적 신뢰도와 실용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계는 창조주가 세워놓은 질서와 리듬으로 움직인다. 성공과 실패는 그 질서에 순응하고 흐름을 읽을 줄 아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자연의 보상”이라면서 “K-미래학은 바로 이 보이지 않는 흐름을 읽고 예측할 수 있는 정밀한 나침반”이라고 부연했다.
이론의 핵심인 '인생사계절 석하리듬'은 인간의 삶에 작용하는 10년, 60년, 600년 주기의 자연 에너지 사이클을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로 나누어 해석한다. 10년 주기에서는 봄 2년, 여름 3년, 가을 2년, 겨울 3년의 흐름이 있으며, 각 시기마다 삶의 전략이 전혀 다르다. 봄은 준비, 여름은 도전과 성장, 가을은 결실과 정리, 겨울은 명예와 성찰과 절제의 시기로 나뉜다.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전환되는 시기, 즉 준비와 기다림의 시기를 인식하지 못한 채 무작정 도전하거나, 반대로 결실의 계절을 놓치고 물러나는 판단 실수가 반복될 때 삶의 방향은 흐려질 수밖에 없다. 소 교수는 “열심히 산다고 다 잘되는 것이 아니다. 겨울에 씨앗 뿌리는 농부를 아무도 부지런하다고 말하지 않듯, 삶에도 때를 아는 지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인생사계절 흐름에서 지금 나는 어떤 계절에 있는가 △열심히 살아도 왜 막히는가△자녀 문제의 해답도 인생리듬 안에 있다 △모은 재산, 언제 지키고 어떻게 써야 할까 △좋은 기운 받는 집자리, 생기 흐름의 실제 원리 △풍수 명당의 허실 - 신비를 넘은 과학적 해석 △건강이 무너지는 시점도 예고되어 있다 △막연한 미래 불안, 인생 4계절 알면 해소된다 △반지, 핸드폰, 손가방도 건강을 좌우한다 등 구체적인 주제들이 다뤄진다.
◇자연건강과 생체 기(氣)에너지 응용
K-미래학은 인생 흐름을 분석하고 건강·환경까지 통합적 접근을 지향한다. 체질에 따른 자연건강법, 생체 에너지 순환을 높이는 습관, 기 에너지 좋은 공간에서의 생활 전략 등을 일상 속 실천법으로 제시한다. 사람마다 체질에 따라 어울리는 색상과 재질이 다르고, 소품과 가구 배치만으로도 기에너지 흐름을 회복시킬 수 있다. 집이나 사무실의 기운을 진단하고 조율해 건강과 사업의 흐름도 긍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다.
소 교수는 풍수에 대해서도 주술적 해석이 아닌, 지자기·지형·에너지 흐름을 기반으로 한 과학적 시각으로 접근하며, 현장에서 실제 사례와 좋은 에너지가 있는 곳을 판별하는 쉬운 방법 등도 전달할 예정이다.
호주 순회 특강 의미에 대해 소 교수는 “현대인은 빠르게 변하는 사회 속에서 종종 삶의 방향을 잃고 혼란을 겪는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자연의 흐름과 생명의 질서 안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는 지혜가 필요하다. 창조 질서를 기반으로 한 K-미래학은 그러한 통찰을 과학적으로 제공하는 도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각 지역 한인회 및 단체와 협업하여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자연과학 기반 위에 구축된 정밀한 흐름 예측과 자기경영 전략을 결합한 자리”라면서 “이제까지 앞만 보며 열심히 살아왔던 한인 분들에게 단순한 동기부여 차원을 넘어, 현재를 돌아보며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막연한 미래 불안 속에서 삶의 나침반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실제적인 통찰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인생의 시계가 어디쯤 와 있는지 궁금한 사람, 노력해도 풀리지 않는 흐름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사람, 건강과 사업, 자녀 문제에서 실질적인 조언을 찾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어보아야 할 특강”이라면서 “지금, 당신의 인생은 어느 계절에 있는가? 삶의 흐름을 알면, 우리는 덜 두렵고 더 지혜로워질 수 있다. '당신의 때'를 알고 움직일 때, 성공과 평안, 건강은 자연스럽게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소 교수는 캐롤라인대학교 부총장 및 석좌교수를 역임하고,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석좌교수, 동국대 GFCA 최고위과정 원장 및 풍수지리 최고위과정 주임교수 등으로 활동 해오고 있다. 또한 '글로벌미래포럼'의 회장으로서, 조완규 전 교육부 장관, 오명 전 과학 부총리,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김병준 전 부총리 등 사회 각계 지도층 인사를 총재 및 고문, 강사 초청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있다.
KBS, MBC, SBS, MBN, 채널A 등 각종 방송 특강 활동을 통해 참 사람의 가치를 회복할 수 있도록 현대인 삶에 방향을 제시해 주는 역할을 해 왔으며,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호영 셰프의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K-미래학과 과학 풍수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준희 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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