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 '짭지디' 등장했다…하동근, '지드래곤 판박이' 비주얼 화제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트롯챔피언’ 상반기 TOP10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화려한 비주얼로 '짭지디’'라는 수식어까지 얻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하동근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 상반기 결산 특집 '트론챔피언 페스타'에 출연, 신곡 '복세편살'을 열창하며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하동근은 상반기 TOP10 진입한 소감으로 "이 모든 것들은 모두 팬클럽 동근해 덕분입니다"라며 "앞으로도 노래로 보답하는 가수가 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하동근은 지드래곤을 떠올리게 하는 빨간 착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지디인가요", "짭지디? 하디? 트디?", "트로트계의 지디가 되기를 바랍니다" 등의 소감을 남기며 '짭지디' 열풍을 일으켰다.

한편 하동근은 지난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 그해 싱글 '꿀맛이야'로 정식 데뷔했다. 2022년 TV조선 '미스터트롯2'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지난해에는 MBC ON '트롯챔피언 어워즈' 팬ON스타상, 마이원픽 '트롯대전' 트로트 가수 남성 부문 1위와 지난 3월 '트롯차트쇼-트롯챔피언'에서 10위에 오르는 등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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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