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상 기자]
정부가 오늘(25일) 오전 10시부터 영화관 입장권 6천 원 할인 쿠폰 배포를 시작했으나, 동시에 주요 영화관 홈페이지와 앱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 등 주요 멀티플렉스 영화관 홈페이지와 앱은 쿠폰 배포가 시작된 오전 10시부터 시스템 오류 등으로 인해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현재 해당 홈페이지 등에는 '시스템 점검이 진행 중' 등의 안내 문구가 표출되고 있다.
'영화 6000원 할인쿠폰' 신청 (사진=문화체육관광부) |
정부가 오늘(25일) 오전 10시부터 영화관 입장권 6천 원 할인 쿠폰 배포를 시작했으나, 동시에 주요 영화관 홈페이지와 앱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 등 주요 멀티플렉스 영화관 홈페이지와 앱은 쿠폰 배포가 시작된 오전 10시부터 시스템 오류 등으로 인해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현재 해당 홈페이지 등에는 '시스템 점검이 진행 중' 등의 안내 문구가 표출되고 있다.
접속자가 갑자기 몰리며 홈페이지와 앱의 접속이 불가능해진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 복구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내수 진작과 영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2차 추가경정예산 271억 원을 투입해 총 450만 장의 영화 할인권을 배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할인권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각 영화관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으나, 시작과 동시에 접속 폭주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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