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타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유진♥’ 기태영, 셋째 욕심 가득…“미련 많이 남았다”

스타투데이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kim.miji@mkax.ai)
원문보기
기태영. 사진|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 영상 캡처

기태영. 사진|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 영상 캡처


그룹 S.E.S. 출신이자 배우 유진과 배우 기태영 부부가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초복맞이 삼계탕 먹다가 터져버린 진실공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여름철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을 먹으로 온 두 사람은 10만 구독자 돌파 기념 질문 시간을 갖는다. 이에 유진은 “내가 밥 먹는 걸 10만 명이 본다고 생각하니 ‘좀 더 예쁘게 먹었어야 하나’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진은 싸우고 나서 누가 먼저 화해 신청을 하냐는 질문에 “예전에는 늘 기태영이 먼저 화해 제스처를 보냈다. 그런데 최근에는 안 그러더라”고 이야기했다. 기태영은 “최근 몇 번이겠지”라며 억울해했다.

이에 유진은 “최근 몇 년”이라며 “왜냐하면 우리가 일년에 그렇게 싸우고 화해를 할 정도로 많이 싸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아이들과 닮은 점에 대해 이야기하며 기태영은 감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기태영은 “로희가 건강과 안전에 예민하고 논리적인 판단을 하는 것이 나와 닮았다”고 말했고 유진은 “아이들이 자기와 닮은 걸 엄청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유진, 기태영. 사진|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 영상 캡처

유진, 기태영. 사진|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 영상 캡처


최근 육아에 대해 힘든 점이 있냐는 질문에는 두 사람 모두 “없다”, “다 키웠다”고 답했다. 유진은 “애들 옷 입는 것은 포기했다”며 “가끔 뭐 입어야 할 지 도와달라고 하는데 다 싫다고 한다. 뚜껑이 열린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기태영은 둘째 양치를 직접 시켜주고 있다며 “초등학교 2, 3학년때까지는 (양치에) 부모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이들 이야기가 나오자 기태영은 감격에 차서 “나 이런 이야기 하면 또 키우고 싶다”며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셋째 욕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아이가 너무 좋다”며 “아기 때 사진 보면 그 기억이 너무 그립다”고 애정을 보였다.

2011년 결혼한 유진과 기태영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대통령 성탄 미사
    대통령 성탄 미사
  2. 2김병기 의원 논란
    김병기 의원 논란
  3. 3중국 워게임 시뮬레이션
    중국 워게임 시뮬레이션
  4. 4현대건설 7연승
    현대건설 7연승
  5. 5충무로역 인근 건물 화재
    충무로역 인근 건물 화재

스타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