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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아이엠, 이스라엘 대표 총기 제조사 베트남 공장 실사 완료…"대규모 공급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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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아이엠이 국내 유일 메탈 인젝션 몰딩(MIM) 방산 분야 레퍼런스(사례)를 기반으로 추가 성과 확보에 나선다.

한국피아이엠은 이스라엘 총기 제조 기업이 최근 베트남 공장을 방문해 기술력 및 생산역량에 대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실사를 진행한 기업은 미국과 인도, 베트남 등에 자회사 및 생산시설을 구축해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 총기를 수출 중인 글로벌 기업이다. 세계 각국 정부에 총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2014년 베트남 국방부로부터 소총 생산업체로 단독 선정된 후 베트남 정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실사는 이스라엘 총기 제조사가 한국피아이엠의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업체 핀다드향 공급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선제적으로 요청해 진행됐다. 해당 기업은 베트남 정부향 총기 공급 효율성과 규모를 극대화하고자 MIM 기술로 생산 기술 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국내 최고 MIM 기술 보유 기업인 한국피아이엠 공장을 방문했으며, MIM 생산설비 및 관리 역량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피아이엠은 이번 실사를 기점으로 베트남뿐 아니라 추가 해외 방산 시장 공략에도 나설 방침이다. 자체 베트남 공장을 중심으로 이스라엘 총기 제조 기업의 베트남 생산시설향 민수 총기 소재 공급을 본격화하면서 추가 협력을 진행해 신규 해외 총기 소재 공급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피아이엠 관계자는 “해외 생산 거점을 통한 양산 대응력뿐 아니라 글로벌 방산업체향 공급 레퍼런스를 보유 중인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스라엘 대표 총기 제조기업으로부터 공장 실사를 진행했다”며 “이번 실사는 기존 베트남 파트너사를 통해 장기간 준비한 것으로, 실사까지 마무리됐기 때문에 조만간 성과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민수 총기 업체들이 MIM으로 총기 소재 제조 방식 전환에 나서고 있어서 향후 방산 분야 MIM 제품 공급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글로벌 총기 제조사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나가 수출 중심으로 방산 분야 실적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투데이/김우람 기자 (hur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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