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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프로’ 워드, 스코티시 여자오픈 1R도 깜짝 선전

중앙일보 고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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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티 워드가 25일 스코티시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그린 경사를 체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로티 워드가 25일 스코티시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그린 경사를 체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최근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신분을 바꾼 잉글랜드의 로티 워드가 전향 후에도 선전을 이어갔다.

워드는 25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코티시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공동 2위를 기록했다. 6언더파 단독선두 샬럿 라파와는 1타 차이다.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였던 워드는 올 시즌 가장 주목받은 유망주였다. 아마추어 자격으로 올해 LPGA 투어 3개 대회를 뛰었는데 최근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에비앙 챔피언십 직전 열린 유러피언레이디스투어(LET) KPMG 아이리스 오픈에선 우승까지 차지한 터라 골프계의 주목도가 컸다.

에비앙 챔피언십 3위로 LPGA 투어 데뷔 기회를 얻은 워드는 프로로 전향했다. 이어 LPGA 투어 데뷔전인 이번 대회에서 1라운드부터 선전하며 루키 돌풍을 예고했다.

한국 선수로는 김세영은 이글 1개와 버디 2개로 4타를 줄여 공동 7위를 기록했다. 김아림은 3언더파 공동 17위다.

2023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김효주는 2언더파로 주수빈, 양희영, 윤이나와 함께 공동 24위다.

고봉준 기자 ko.bong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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