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티비뉴스 언론사 이미지

김금순, 브라질서 강도 사건 겪었다 "목에 칼과 총이"('편스토랑')

스포티비뉴스 정혜원 기자
원문보기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김금순이 브라질 생활 당시 위험했던 상황을 고백한다.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신드롬급 인기를 끈 '폭싹 속았수다'에서 제니 엄마로 등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30년 차 배우 김금순이 첫 출연한다.

김금순은 2025년 백상예술대상 참석을 앞두고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30년이 넘는 배우 인생 처음으로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오른 것. 그런 김금순을 위해 아들이 직접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한다. 방송 최초 공개되는 김금순의 아들은 '편스토랑' 식구들이 "진짜 아들 맞나, 연기자 아닌가?"라고 농담을 건넬 정도로 다정하고 세심하게 엄마 김금순을 챙겨 눈길을 끈다.

그날 시상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김금순을 위한 아들의 서프라이즈는 계속된다. 엄마를 위한 축하 파티를 계획한 것. 그런데 아들이 엄마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메뉴가 브라질 가정식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알고 보니 김금순은 브라질에서 인연을 만나 결혼, 10년 동안 브라질에서 생활했고 두 아들 역시 브라질에서 낳고 키웠다고. 브라질에서 먹던 음식을 그리워하는 엄마를 위해 김금순 아들이 특별히 브라질 가정식을 요리한다.

김금순은 브라질에서의 기억을 떠올리며 "우리가 브라질에서 살면서 위험에 처한 적도 있잖아"라며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위험"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김금순 아들 역시 "목에 칼이 있는 상황이었다. 총도 있었고"라고 회상한다.
이에 대해 김금순은 "어느 날 밤 강도 6명이 집에 침입했다. 내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목을 확 낚아채서"라며 당시를 회상한다. 그때 김금순의 두 아들은 각각 9살, 5살이었다고. 김금순은 "그 후로 트라우마 때문에 몇 년 동안 엘리베이터도 못 탔다"라고 말한다. 이어 모자는 6인조 강도 사건 당시 일촉즉발 위기 상황을 생생하게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김금순과 두 아들이 위험에 닥쳤던 6인조 강도 사건의 전말은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황금열쇠 선물
    트럼프 황금열쇠 선물
  2. 2이정규 광주FC 감독
    이정규 광주FC 감독
  3. 3윤석열 기소 명태균
    윤석열 기소 명태균
  4. 4이이경 용형4 하차
    이이경 용형4 하차
  5. 5쿠팡 수사 외압 의혹
    쿠팡 수사 외압 의혹

스포티비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