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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김혜성처럼 ML 필드에서 야구 해보고 싶어?' 돈만 내면 가능…얼마에요?

MHN스포츠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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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 외야 전광판에 다저스 로고가 디스플레이 되고 있다)

(LA 다저스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 외야 전광판에 다저스 로고가 디스플레이 되고 있다)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김혜성의 소속팀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올해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야구캠프를 개최한다.

다저스 구단은 25일(한국시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팬들의 요구와 성원에 힘입어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2025 성인야구캠프'를 오는 9월 10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4일간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지난해 처음 개최했던 다저스 '성인야구캠프'는 많은 팬들의 관심과 참가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고, 올해 두 번째로 열리게 됐다. 특히, 올해는 다저스 출신의 메이저리그 레전드 투수였던 오렐 허샤이저 ESPN 해설가도 캠프에 특별 게스트로 참가할 예정이다.

(성인야구캠프 소식을 알린 다저스 구단 보도자료)

(성인야구캠프 소식을 알린 다저스 구단 보도자료)


(텍사스 시절의 오렐 허샤이저 투수 코치(뒷편 오른쪽)가 박찬호의 불펜투구를 지켜보고 있다)

(텍사스 시절의 오렐 허샤이저 투수 코치(뒷편 오른쪽)가 박찬호의 불펜투구를 지켜보고 있다)


캠프가 시작하는 9월 10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다저스 홈경기에선 오타니 쇼헤이의 버블헤드를 나눠준다. 캠프 참가자는 그날 오후 3시에 다저 스타디움에 모여 캠프 환영회를 가진 뒤 경기 입장권과 함께 오타니 버블헤드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캠프 참가자들은 다저스 유니폼과 각종 기념품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참가자 모두 다저 스타디움에서 최소 3경기를 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평소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들처럼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다저 스타디움에서 직접 야구를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캠프기간 동안 조식과 점심도 제공되며 편을 나눠 경기를 하는 것은 물론 과거 다저스 출신의 레전드와 함께 야구를 배우고, 연습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다저스는 캠프에 참가할 레전드 명단은 추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캠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홈런더비'도 갖는다.


(다저 스타디움에서 선수들이 경기 전 외야에서 몸을 풀고 있다)

(다저 스타디움에서 선수들이 경기 전 외야에서 몸을 풀고 있다)


'성인야구캠프'는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4995달러(약 686만원)다. 참고로 숙소는 제공되지 않는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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