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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톡톡] 더 높은 곳 바라보는 ‘비디디’, “상위권 팀에 비해 아직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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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동료들의 실수도 상쇄하는 슈퍼 플레이가 쉼없이 터져나왔다. ‘탈리야’로 종횡무진 하는 그의 모습에 전문가들과 현장을 찾은 팬들의 감탄사가 끊이지 않았다.

레전드 그룹 첫 경기를 승리했지만, ‘비디디’ 곽보성은 결코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팀 사이의 체급 차이를 인정하면서 더 높은 곳을 올라가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KT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레전드 그룹 3라운드 농심과 경기에서 ‘비디디’ 곽보성과 ‘커즈’ 문우찬이 팀의 중심이 되면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시즌 11승(8패 득실 +4)째를 올리면서 레전드 그룹 4위로 순위가 한 계단 올라갔다. 패한 농심은 시즌 9패(10승 득실 +1)째를 당하면서 5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농심과 3라운드 경기에서 전체 13표 중 11표로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M)’에 선정된 ‘비디디’ 곽보성은 “오랜만의 경기라 긴장했는데 이겨서 다행”이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탈리야로 활약한 1세트에 대해 “라인전이 생각보다 잘 풀리지 않았지만, 그 뒤에 시야 없는 쪽으로 돌아가서 잘 풀린 것 같아 다행”이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제드 정글과 직스 원딜 등 생소한 카드로 돌진 조합을 꾸린 농심을 공략한 2세트에 관한 질문에 ‘비디디’ 곽보성은 녹턴 판테온 트런들이 금지되면서 자연스럽게 상향된 제드의 티어를 거론했다.

“제드는 2세트에서 정글 밴이 많이 나오면서 티어가 올라가 나올 수 있었다. 직스 역시 버프가 되면서 뽑을 수 있었다.”

시즌 준비 과정을 묻자 곽보성은 “평소처럼 연습을 많이 하면서 보냈다. 그러나 실력이 계속 올라가는 느낌은 아니었다. 중간에 멈추기도 했기 때문에 더 많이 노력해야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힘주어 말한 뒤 “아직 상위권 팀에 비해 우리가 부족한게 많다. 라인전과 운영 더 잘 신경을 써야 더 높은 곳에 올라갈 수 있다. 이번 승리를 계기로 연승을 이어가겠다”며 한화생명전에 임하는 각오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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