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 10회에서 김승우 김남주 부부는 전라남도 강진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남주는 "강진에 수국 축제한다고 해서 왔는데 가수도 온대요"라며설레어했다.
그 순간,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유현상의 '여자야'를 열창한 김승우. 김남주는 "이틀 내내 저 노래를 들어야 한다. 안 취했는데 저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김남주는 "어렸을 때 너무 예뻤던 최윤희 수영 선수가 아시아의 인어이지 않았냐. 너무 멋있고 예뻐서 그분을 보면서 수영 선수 꿈을 꿨다. 그런데 운동신경이 안 좋았다"라며 유현상의 아내, 최윤희를 언급했다.
또 김승우는 "너랑 결혼하려면 메탈을 했어야 한다. 나중에 트로트로 전향을 해서. 그랬으면 우리 또 결혼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남주는 "나랑 또 결혼하고 싶은가 봐"라며 웃었다. 그런 김남주에게 제작진이 "김남주 씨는 다시 태어나면 김승우 씨랑 결혼할 거냐"라고 물었고, 김남주는 "안 태어날 것"이라고 단호하게 못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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