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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기준금리 46→43% 인하…"물가 상승 둔화"

연합뉴스 김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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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의 거리[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3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의 거리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튀르키예 중앙은행은 24일(현지시간) 통화정책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인 1주일 환매조건부채권(레포) 금리를 46.0%에서 43.0%로 3.0%포인트 내렸다.

통화정책위원회는 "최근 자료는 수요 측면에서 디스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둔화) 효과가 강화됐음을 시사한다"며 금리인하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지정학적 상황 변화와 보호무역주의 강화가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고려하고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이번 결정은 앞서 올해 4월 기준금리를 42.5%에서 46.0%로 다시 인상하며 통화정책 기조를 돌연 '유턴'한지 석 달만이다.

앞서 고물가 대응 차원에서 기준금리를 50.0%까지 끌어올렸던 튀르키예는 통화 긴축의 효과가 나타났다는 판단 아래 작년 12월부터 세차례 금리를 인하했었다.

하지만 올해 초 미국발 상호관세 여파에 튀르키예 야당 대권주자 에크렘 이마모을루 이스탄불시장 체포로 인한 정치 불안이 겹치며 리라화 가치가 출렁이자 튀르키예 중앙은행은 이에 금리 인상으로 대응했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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