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의 딸 박재이와 배우 심형탁의 아들 심하루가 생애 첫 ‘손깍지 투샷’을 남겼다. 생후 283일과 164일, 갓 태어난 두 아이의 만남은 보기만 해도 미소를 자아냈다.
24일 박수홍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루야 ‘슈돌’ 데뷔 축하해. 잘생겨서 최고야”라는 글과 함께 딸 재이와 하루가 함께 있는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재이와 심하루는 바닥에 나란히 엎드려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있다.
24일 박수홍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루야 ‘슈돌’ 데뷔 축하해. 잘생겨서 최고야”라는 글과 함께 딸 재이와 하루가 함께 있는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재이와 심하루는 바닥에 나란히 엎드려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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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의 딸 박재이와 배우 심형탁의 아들 심하루가 생애 첫 ‘손깍지 투샷’을 남겼다. 사진=박수홍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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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 내의를 입은 재이는 또렷한 눈망울로 하루를 바라보며 차분한 표정을 지었고, 민트색 우주복 차림의 하루는 사자갈기처럼 부풀어오른 머리숱과 동그란 눈빛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소파에 앉아 장난을 치는 두 아이의 모습도 담겼다. 재이가 하루의 턱받이를 잡고 장난을 거는 장면은 형제 같은 친밀함을 느끼게 했고, 하루는 해맑은 미소로 받아주며 훈훈한 케미를 완성했다.
엎드린 채 같은 방향을 응시한 사진에서는 마치 촬영을 준비한 듯한 자세가 포착됐다. 재이는 머리 위 연보라 리본으로 포인트를 더했고, 하루는 도트 무늬 턱받이로 귀여움을 배가시켰다.
누리꾼들은 “역대급 손깍지 투샷”, “이 조합 무슨 일이야”, “진짜 인형들 같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형탁은 일본인 아내 사야와 2023년 결혼했으며, 지난 1월 첫 아들 심하루를 품에 안았다. 그는 생후 164일 된 하루와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하루는 9.9kg의 체중으로 자이언트 베이비 반열에 올랐고, 풍성한 머리숱과 천사 같은 미소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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